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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 건강을 해치는 영양제 4가지

우리가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영양제가 때로는 오히려 간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 잘못된 복용 방법이나 불필요한 영양제를 의무적으로 섭취하는 경우,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 오늘은 간 건강을 해치는 영양제 4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간을 망가뜨릴 수 있는 영양제 4가지 경고

간을 망가뜨리는 영양제 1: 비타민B3 나이아신

첫 번째로 소개할 영양제는 비타민B3 나이아신입니다. 많은 분들이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이 영양제를 해외 직구로 구매해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. 하지만 김경은 약사에 따르면, 나이아신을 하루 1000mg 이상 복용하면 간세포를 자극해 간 수치를 급격히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. 일반적인 용량인 15~50mg에서는 큰 문제가 없지만, 고용량을 복용할 경우 간독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. 미국 국립보건원(NIH)에서도 의료진의 감독 아래에서 사용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.

간을 망가뜨리는 영양제 2: 고용량 카테킨

두 번째는 고용량 카테킨입니다. 녹차에서 추출한 카테킨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건강에 여러모로 좋습니다. 그러나 김 약사는 고용량의 녹차 추출물에서 간 손상 사례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고 경고합니다. 카테킨이 원래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지만, 농도가 높아지면 반대로 작용하여 세포막과 DNA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. 이로 인해 간세포가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점, 주의해야 합니다.

간을 망가뜨리는 영양제 3: 비타민A

세 번째 영양제는 비타민A입니다. 이 비타민은 시력 유지와 면역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하지만 지용성이기 때문에 몸에 저장되고 특히 간에 축적될 수 있습니다. 김 약사는 성인 기준으로 하루 3000mg RAE 이상의 비타민A를 장기간 복용하면 간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. 종합비타민이나 눈영양제를 복용하고 있다면, 비타민A가 중복으로 포함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.

간을 망가뜨리는 영양제 4: 가르시니아 캄보지아

마지막으로 소개할 영양제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입니다. 이 성분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. 하지만 체질과 기저질환에 따라 간 수치가 높아지거나 간 손상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. 특히 간 수치가 높은 사람이나 술을 자주 마시는 분들은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. 체지방 감소를 위해 계속 복용하면 간 수치가 올라갈 수 있으며, 오심과 구역, 구토 등의 위장관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이렇게 간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영양제 4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. 건강한 삶을 위해 영양제를 복용할 때는 꼭 적절한 용량과 복용 방법을 지켜야 합니다. 건강은 소중하니까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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